채권수익률이 보합으로 마감됐다.

1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5.30%를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물량은 모두 2백60억원어치였으며 이가운데
동양제과가 발행한 기타보증채 1백억원어치는 주간사가 상품으로
떠안았다.

이날 발행된 한전채 6백억원어치는 은보채 전일종가수준에서 연기금
종금 은행등으로 골고루 소화됐다.

매수세가 다소 위축된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는 연15.55%로 전일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단기금리는 은행권등의 양호한 자금사정을 반영,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50%포인트 떨어졌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