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은 사업비가 많이들어갈수 밖에 없는 노동집약적인 종목이다"

손경식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업무본부장은 "판매망은 물론 전국적으로
보상네트워크를 갖춰야 고객에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현재처럼 가격구조가 크게 왜곡되어 있는 상황에선
중소형 보험사가 자동차보험영업을 하기 어려워 대형보험사중심으로
자동차보험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