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부평공단 검단동으로 집단 이전...인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는 도심지내에 위치한 주안, 부평공단등을 시외곽
인 검단동(구 김포군 검단면)으로 집단이전키로 했다.
인천시는 17일 도시확장으로 수출산업공단 4~6공단과 기계공단, 지방공단등
이 주거지역과 혼재됨에 따라 이들 공장의 외곽이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장
기사업으로 검단동으로의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이달말께 검단동에 대한 개발용역을 발주, 오류리일대 폐염
전 부지를 포함한 40여만평의 공단용지를 오는 2000년까지 개발, 첨단업종을
포함한 도심지내 공단의 이전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시외곽에 대한 조사를 벌여 모두 60만평 정도의 신규공단부지를 확보,
이를 도심지에서 이전해오는 업체에 공급키로 했다.
시는 현재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된 검단동이 당장 25만평규모의 공단으로 조
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공업용지로의 지정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시는 공장들의 외곽이전으로 확보되는 가용용지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을 재
정비, 상업지역과 주거지역등으로 용도를 재지정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8일자).
인 검단동(구 김포군 검단면)으로 집단이전키로 했다.
인천시는 17일 도시확장으로 수출산업공단 4~6공단과 기계공단, 지방공단등
이 주거지역과 혼재됨에 따라 이들 공장의 외곽이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장
기사업으로 검단동으로의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이달말께 검단동에 대한 개발용역을 발주, 오류리일대 폐염
전 부지를 포함한 40여만평의 공단용지를 오는 2000년까지 개발, 첨단업종을
포함한 도심지내 공단의 이전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시외곽에 대한 조사를 벌여 모두 60만평 정도의 신규공단부지를 확보,
이를 도심지에서 이전해오는 업체에 공급키로 했다.
시는 현재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된 검단동이 당장 25만평규모의 공단으로 조
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공업용지로의 지정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시는 공장들의 외곽이전으로 확보되는 가용용지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을 재
정비, 상업지역과 주거지역등으로 용도를 재지정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