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만 한국외교관 귀가도중 피습..생명에는 지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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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이베이(대북)한국 대표부 이수존 대표보(37)가 18일 새벽4시반께
한-대만 항공회담 우리측 대표단 수행업무를 마치고 귀가도중 집앞에서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목이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이씨는 이날 항공회담 한국측 대표단을 숙소에 바래다 준뒤 집앞에 도
착, 자동차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칼을 들이대는 괴한에게 반항하다가
기관지까지 다치는큰 부상을 입었다고 외무부 관계자가 전했다.
부인이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이씨를 급히 인근병원으로 옮겨 생명에는
지장이없을 것으로 보이나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9일자).
한-대만 항공회담 우리측 대표단 수행업무를 마치고 귀가도중 집앞에서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목이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이씨는 이날 항공회담 한국측 대표단을 숙소에 바래다 준뒤 집앞에 도
착, 자동차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칼을 들이대는 괴한에게 반항하다가
기관지까지 다치는큰 부상을 입었다고 외무부 관계자가 전했다.
부인이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이씨를 급히 인근병원으로 옮겨 생명에는
지장이없을 것으로 보이나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