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뚜렷한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는가운데 기간조정양상속의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급격한 원고에따른 엔고재료의 가치소멸과 결산을 앞둔 기관들의
묵시적인 동조 가능성 희박,고금리추세의 하향 반전등을 고려할때
우량주대 비우량주의 주가양극화 가능성은 상당부분 희석되고 있다.

또 낙폭과대 개별종목군의 바닥권 확인시점과 맞물려 장세전환 가능성도
큰만큼 거래가 증가하는 실적주나 재료보유주,합리적인 이유없이 급락한
종목중심의 저점 분할매수전략이 좋겠다.

문장식 < 유화증권 면목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