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전화자동 세무상담(TRS)서비스의 내용을 개선,개정 세법내용등
을 새로 추가해 2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하이텔 천리안 포스서브등 PC통신을 통한 세무상담에도 개정 세법내
용을 추가하고 상담 항목도 크게 늘렸다.

TRS에 의해 제공되는 세무정보는 재산세(99개)부가세(66개)소득세(29개)
법인세(24개)원천세(24개)등 모두 3백16개 항목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등 5개 권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전화번호는 서울(679)부산(621)광주(371)대구(624)대전(621)등 국번에
3200번이다.

납세자는 또 원하는 내용을 팩시밀리로도 받아볼 수 있다.

PC 통신으로 세무상담을 받으려면 하이텔의 경우 4번(생활 문화) 17번
(공공정보)천리안은 12번(기업 무역 세무 물가 인물)18번(공공지역 농수산
이산가족)포스서브는 15번(기업 세무 무역)17번(공공정보 기업홍보)메뉴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