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핵심블루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종합지수가 9백38포인트까지 단기조정을 보인후 오름세로 돌아섰고
시중실세금리도 안정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자금경색이 지속돼 당분간 시장구도는 재무구조와 실적이
좋은 업종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다.

단기낙폭이 컸던 실적호전개별종목의 반등시도와 현대그룹에 대한
해금조치등도 투자심리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다.

따라서 중기적으로는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현대그룹관련주가 향후
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장중 저점매수전략이 좋을듯 하다.

이성철 <대우증권 제주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