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이한동국회부의장)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23개 국회의원연구단체에 대해 총 3억원의 예산을 배정, 연구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심의위원회는 또 국회국민의식연구모임(대표 박세직의원) 통상.경제협력
문제연구모임(대표 류인학의원) 여성정책연구포럼(대표 주양자의원) 동북아
포럼(대표 이종찬의원) 농어촌의정회(대표 김종호의원)등 5개 연구모임을
신규단체로 등록, 승인했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94년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규정이 제정된 이후 국회에
등록된 18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지원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