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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신용금고법 세부규칙미확정으로 신상품판매 늦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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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6일 시행될 개정상호신용금고법의 세부규칙이 확정되지않아 표지어
    음매출장학적금등 신용금고들의 신상품판매가 늦어질것으로 보인다.

    28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개정금고법실시를 1주일 앞두고도 업무운
    용준칙 업무방법서등 관련세부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신용금고들이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신용금고들은 새상품과 관련한 직원교육은 물론 안내책자등도
    못내고 있으며 일부금고에서는 새상품판매시기를 다음회계연도인 오는 7
    월로 잡고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신용금고들의 어려움은 재경원이 이달초 시행령안을 확정한뒤 그
    에 뒤따르는 업무운용준칙및 방법서확정을 미뤄 금고들이 새상품에 대한
    본격적인준비작업에 들어가지 못한데 따른것이다.

    신용금고들은 특히 표지어음매출등 새상품판매는 기존계정과목조정등이
    뒤따라야하는데다 결산마감을 3개월 남겨둔 상태에서 큰 업무부담이 된다
    고 호소하고 있다.

    이와관련 재경원의 한관계자는 "개정금고법시행령은 내달4일 국무회의를
    통과할것이며 업무운용준칙등은 특별한 절차가 필요없으므로 내달중 확정
    될것"이라고 밝혔다.

    업계관계자는 이에대해 "4월중 세부규칙이 마련된다하더라도 빨라야 5
    월부터 표지어음등 신상품판매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무운용준칙및 방법서 시안은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가 재경원측에 이
    미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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