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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첫 군인축구시합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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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 첫 군인축구시합이 무산됐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벨기에 소재 국제군인체육대회(CISM)
    사무국에 오는 4월 초순으로 예정된 남북한 예선경기에 "국내사정 때문에
    불참한다"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북한은 그러나 오는 9월로 예정된 국제군인체육대회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에 열리는 국제군인체육대회는 축구 등 모두 12개 종목에 걸쳐
    시합이 열리나 축구는 아시아, 유럽 지역별로 예선을 거치도록 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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