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기업도 혼자서 일할 때보다 여럿이 함께 일할 때 더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있는 분위기,다시말해서 공동체의식을 제고하는데
교육과 인사관리의 비중을 두어야합니다"
최훈삼성건설대표는 "공동체의식보다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신세대가 서서히 사회로 진출하고있는 추세에 맞춰 기업의 인사관리나
교육도 촛점을 달리해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신세대는 개성이 뚜렷하고 솔직담백하다는 장점이
있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의식만 겸비한다면 어느세대 못지않은
기여를 할 수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