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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금사들, 은행권에 반일물 콜거래 참가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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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금융사들이 5일 은행권에 반일물(반일물)콜거래의 참가를 요구하고
    나섰다.

    투금업계는 지난해 12월 한국은행과 은행간의 전산망(BOK WIRE)의 가동
    으로 은행끼리는 부족자금을 신속결제할 수 있는 반일물을 거래하고 있으
    나 투금사는 하루짜리이상의 콜만 중개,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투금사들은 반일물 콜거래를 하지 못해 받을 어음이나 수표보다 지급해
    야 할 어음등이 많을 때 이른바 일중대월(또는 과불)이 발생,연 1.75%의
    은행에 이자를 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투금사들은 반일물 콜자금을 쓸 경우 연 0.073%(1억원당 2백
    원)의 이자만 내도 돼 금리부담이 크게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은행들은 "비싼 이자를 안물기 위해 이자를 갖다주는 곳에서
    싼자금을 빌리겠다는 의도인데 수용할 수 없다"며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
    다.

    반일물 콜거래는 오전에 빌리면 당일 오후 1시에 결제하고 오후에 차입
    하면 당일 오후는 4시반에 갚는 가장 짧은 콜거래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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