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기업인] 천동혁 <보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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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폴리스티렌페이퍼)시트및 식품포장용기전문생산업체인 성의 천동혁사장
(67)은 요즘 심기가 불편하다.
PSP의 원료가 지난해대비 무려 70%가량 올라 채산을 맞출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환경중시정책으로 플라스틱업계가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것.
천사장은 "플라스틱제품은 수거만 된다면 재활용은 얼마든지 할수있다"고
강조한다.
김사장은 지난 67년 사과등 국내 청과물을 필리핀에 첫수출한 것을 비롯
86년 김치를 일본에 수출, 일본에 김치(조센즈케)라는 말을 처음 등장
시키게한 장본인이다.
때문에 업계에서 "수출개척자"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김사장은 "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기로 했다"면서 "압출기와 다이스의 수출에 나서는 한편
선과기(과일선별기계)의 설계 시공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0일자).
(67)은 요즘 심기가 불편하다.
PSP의 원료가 지난해대비 무려 70%가량 올라 채산을 맞출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환경중시정책으로 플라스틱업계가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것.
천사장은 "플라스틱제품은 수거만 된다면 재활용은 얼마든지 할수있다"고
강조한다.
김사장은 지난 67년 사과등 국내 청과물을 필리핀에 첫수출한 것을 비롯
86년 김치를 일본에 수출, 일본에 김치(조센즈케)라는 말을 처음 등장
시키게한 장본인이다.
때문에 업계에서 "수출개척자"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김사장은 "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기로 했다"면서 "압출기와 다이스의 수출에 나서는 한편
선과기(과일선별기계)의 설계 시공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