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통관 일원화 진전 .. APEC, 11월 실행방안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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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역내 국가간 통관절차를 일치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에 있으며 5개 회원국이 예정보다 빨리 이와 관련한 자국의
실행방안을 제출했다고 APEC이 9일 밝혔다.
일본대표단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비공식적으로 열린 APEC 통관절차
소위원회를 마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나머지 회원국도
다음달 5일까지 통관절차에 대한 각자의 실행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중.장기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APEC는 각국의 실행방안을 토대로 오는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제3차
비공식 정상회담과 연례 APEC 경제장관회담에서 승인될 예정인 광범위한
"실행의제"의 한부분인 "공동실행방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통관절차 소위원회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첫번째 회담에서 용이성
책임성 일관성 투명성 단순화등 5대원칙을 채택했으며 회원국들은 이 원칙에
입각해 자국의 자발적인 실행방안을 제출키로 합의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노력을 진행중에 있으며 5개 회원국이 예정보다 빨리 이와 관련한 자국의
실행방안을 제출했다고 APEC이 9일 밝혔다.
일본대표단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비공식적으로 열린 APEC 통관절차
소위원회를 마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나머지 회원국도
다음달 5일까지 통관절차에 대한 각자의 실행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중.장기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APEC는 각국의 실행방안을 토대로 오는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제3차
비공식 정상회담과 연례 APEC 경제장관회담에서 승인될 예정인 광범위한
"실행의제"의 한부분인 "공동실행방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통관절차 소위원회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첫번째 회담에서 용이성
책임성 일관성 투명성 단순화등 5대원칙을 채택했으며 회원국들은 이 원칙에
입각해 자국의 자발적인 실행방안을 제출키로 합의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