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포럼] 혁신사례 : LG그룹 .. 계열사마다 제각각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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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혁 < LG그룹 상무 >
LG그룹은 "21세기 세계초우량기업"이라는 그룹의 목표를 실현키위해서는
제2도약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CI를 개편했다.
LG는 지난93년초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도출키위해 그룹의
이미지나 브랜드시스템에 대한 현상분석을 실시한 적이 있다.
여기서 그룹의 이미지가 실체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
의 브랜드이미지가 매우 취약하다는 중요한 사실이 발견됐다.
임직원들의 의식과 그룹경영이 "보수"에서 "진취"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는 여전히 "보수적 소극적"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브랜드이미지도 국내에서는 정상의 위치를 확보하였으나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덴티티의 요소들이 하나로 통일되지 못한채 제각각 분산돼 있으며
그룹명칭이 길다보니 제멋대로 약칭을 사용, 고객들의 혼돈을 야기시킨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LG로 그룹명을 결정한 것은 임직원들이 가장 선호한데다 세계화시대라는
점을 감안, 영어로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LG트윈스등 야구단의 운영등으로 LG가 국내에 상당한 인지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CI디자인(마크,로고)은 세계적 비전아래 기술의 지평을 여는 미래의 얼굴
이어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어 제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
LG그룹은 "21세기 세계초우량기업"이라는 그룹의 목표를 실현키위해서는
제2도약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CI를 개편했다.
LG는 지난93년초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도출키위해 그룹의
이미지나 브랜드시스템에 대한 현상분석을 실시한 적이 있다.
여기서 그룹의 이미지가 실체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
의 브랜드이미지가 매우 취약하다는 중요한 사실이 발견됐다.
임직원들의 의식과 그룹경영이 "보수"에서 "진취"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는 여전히 "보수적 소극적"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브랜드이미지도 국내에서는 정상의 위치를 확보하였으나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덴티티의 요소들이 하나로 통일되지 못한채 제각각 분산돼 있으며
그룹명칭이 길다보니 제멋대로 약칭을 사용, 고객들의 혼돈을 야기시킨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LG로 그룹명을 결정한 것은 임직원들이 가장 선호한데다 세계화시대라는
점을 감안, 영어로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LG트윈스등 야구단의 운영등으로 LG가 국내에 상당한 인지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CI디자인(마크,로고)은 세계적 비전아래 기술의 지평을 여는 미래의 얼굴
이어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어 제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