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그룹, 홍대와 산학협동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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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그룹(회장 김동수)은 12일 홍익대학교(총장 이면영)와
디자인을 공동개발하는 산학협동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는 한도그룹에서 김동수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회장,사장단과
홍익대에서 이면영총장등 학교대표들이 참석했다.
양측간의 산학협동은 연구기자재의 공동활용,최신기술정보교환,세미나공동
개최,연수프로그램공동운영등을 통해 도자기디자인기술을 개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한도그룹과 홍익대는 또 상호간에 본격적인 인력교류를 하기로했다.
산업현장전문가인 한국도자기의 임원진은 홍익대학교에서 교수요원으로
학생들의 실무교육을 지원하며 대학교수들은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원들에게 최근 지식을 전수해주기로했다.
신제품개발팀에서 일한 홍익대 학생들은 졸업과동시에 한국도자기에
입사할수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한국도자기가 산학협동에 적극 나선것은 최근 세계도자기의 품질경쟁이
디자인에서 결정나기때문이다.
이회사는 최근 디자인전문스쿨인 프로아트도 별도법인으로 설립,디자인전문
인력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
김동수회장은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선 디자인의 세계화밖에
없다"면서"디자인분야에서 명문인 홍익대와의 산학협동은 도자기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될것"이라고 말했다.
< 최인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3일자).
디자인을 공동개발하는 산학협동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는 한도그룹에서 김동수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회장,사장단과
홍익대에서 이면영총장등 학교대표들이 참석했다.
양측간의 산학협동은 연구기자재의 공동활용,최신기술정보교환,세미나공동
개최,연수프로그램공동운영등을 통해 도자기디자인기술을 개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한도그룹과 홍익대는 또 상호간에 본격적인 인력교류를 하기로했다.
산업현장전문가인 한국도자기의 임원진은 홍익대학교에서 교수요원으로
학생들의 실무교육을 지원하며 대학교수들은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원들에게 최근 지식을 전수해주기로했다.
신제품개발팀에서 일한 홍익대 학생들은 졸업과동시에 한국도자기에
입사할수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한국도자기가 산학협동에 적극 나선것은 최근 세계도자기의 품질경쟁이
디자인에서 결정나기때문이다.
이회사는 최근 디자인전문스쿨인 프로아트도 별도법인으로 설립,디자인전문
인력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
김동수회장은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선 디자인의 세계화밖에
없다"면서"디자인분야에서 명문인 홍익대와의 산학협동은 도자기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될것"이라고 말했다.
< 최인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