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중은행 정기예금금리 0.05~0.25%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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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중은행들의 정기예금에 대한 금리 인하가 잇따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재할인율 인하의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일제히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인하폭은 예금기간에 따라 0.05~0.25%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시중은행들은보통예금에 대한 금리 인하에도 착수하고 있다.
그러나 보통예금의 금리는 이미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추가 인하에는
각 은행들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정기예금의 금리는 유러엔금리등의 시장금리를 참고로 각은행이 독자적으로
설정하고 있다.
유러엔금리는 14일 재할인율 인하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17일 이후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금리는 예금기간 1년이하의 경우 0.15~
0.25%, 2년이상은 0.05~0.1% 인하될 전망이다.
정기예금금리는일본은행의 단기금리인하 유도책으로 이미 하락하고 있어
이번 재할인율 인하의 영향까지 감안하면 대개 0.4~0.8%의 대폭 하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은행들의 보통예금 금리는 약 0.2%수준에서 정착될 것으로 예상
된다.
사쿠라 스미토모 미쓰비시은행등은 일본은행의 단기금리 인하유도의 영향
으로 이미 보통예금의 금리를 0.05~0.07% 인하, 연 0.2%수준으로 하락했다.
또 지난 17일에 도쿄 후지쓰은행도 보통예금 금리를 0.2%로 인하키로 결정
했다.
이에따라 예금자들의 금리인하에 대한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은행측은
우려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6일자).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재할인율 인하의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일제히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인하폭은 예금기간에 따라 0.05~0.25%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시중은행들은보통예금에 대한 금리 인하에도 착수하고 있다.
그러나 보통예금의 금리는 이미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추가 인하에는
각 은행들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정기예금의 금리는 유러엔금리등의 시장금리를 참고로 각은행이 독자적으로
설정하고 있다.
유러엔금리는 14일 재할인율 인하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17일 이후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금리는 예금기간 1년이하의 경우 0.15~
0.25%, 2년이상은 0.05~0.1% 인하될 전망이다.
정기예금금리는일본은행의 단기금리인하 유도책으로 이미 하락하고 있어
이번 재할인율 인하의 영향까지 감안하면 대개 0.4~0.8%의 대폭 하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은행들의 보통예금 금리는 약 0.2%수준에서 정착될 것으로 예상
된다.
사쿠라 스미토모 미쓰비시은행등은 일본은행의 단기금리 인하유도의 영향
으로 이미 보통예금의 금리를 0.05~0.07% 인하, 연 0.2%수준으로 하락했다.
또 지난 17일에 도쿄 후지쓰은행도 보통예금 금리를 0.2%로 인하키로 결정
했다.
이에따라 예금자들의 금리인하에 대한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은행측은
우려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