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7일 전략홍보팀장에 중앙일보 뉴미디어담당임원인 김재혁
상무를 내정했다.

전임 전략홍보팀장인 배동만전무는 홍보에서 손을 떼고 전략팀만 맡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한관계자는 "이같은 비서실 홍보팀장의 교체는 전략팀과 홍보
팀을 분리해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