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오는 25일부터 부산 영주동에서 149가구의 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

대지 2,800여평에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상8~16층 1개동 322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조합원 몫을 제외한 16평형 3가구,23평형 53가구,30평형
24가구,33평형 79가구등 14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평당 예정분양가는 16평형이 270만원,23평형이 290만원,30평형
291만원,33평형 300만원선이다.

지하철 부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데다 부산항이 1층에서도
보이는 등 주변경관이 뛰어나다.

오는 97년 5월 입주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