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논쟁 컴퓨터로..SD진영-HD진영, 미 5개사와 채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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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후특파원]
도시바,마쓰시타등 SD(Super Density)진영과 소니,필립스등 HD(High
Density)진영간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논쟁이 컴퓨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도시바 마쓰시타 히타치등 일본전자4사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등 미굴지의 컴퓨터관련 5사와 만나 차세대
영상기억매체 DVD의 SD방식을 컴퓨터의 외부기억매체로 채용토록
제안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HD를 DVD표준규격으로 주창하고 있는 소니와 필립스도
오는 21일 이들 미5사와 만나 HD방식의 DVD를 컴퓨터 외부기억매체로
채택토록 협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내주중 미국에서 컴퓨터관련업계용 DVD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미영화사를 대상으로 했던 DVD논쟁이 영상분야보다
시장성이 큰 컴퓨터 분야까지 확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
도시바,마쓰시타등 SD(Super Density)진영과 소니,필립스등 HD(High
Density)진영간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논쟁이 컴퓨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도시바 마쓰시타 히타치등 일본전자4사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등 미굴지의 컴퓨터관련 5사와 만나 차세대
영상기억매체 DVD의 SD방식을 컴퓨터의 외부기억매체로 채용토록
제안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HD를 DVD표준규격으로 주창하고 있는 소니와 필립스도
오는 21일 이들 미5사와 만나 HD방식의 DVD를 컴퓨터 외부기억매체로
채택토록 협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내주중 미국에서 컴퓨터관련업계용 DVD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미영화사를 대상으로 했던 DVD논쟁이 영상분야보다
시장성이 큰 컴퓨터 분야까지 확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