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한국, 홍콩과 결승다툼/A조 1위차지..페더레이션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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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5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페더레이션컵) 아시아
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예선에서 홍콩과 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전날 4강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0일 서울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A조 예선 3차전에서 약체 뉴질랜드를 3-0으로 꺾고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면서 4강에 올라 A조 2위 홍콩과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B조 1위 중국은 A조 2위 태국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단식 1번주자인 김은하(국민은행)가
뉴질랜드 셀리 스테판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승을 올렸고
최주연(대우중공업)도 클로딘 톨레포아에게 2-1(3-6 6-4 6-3)로 역전승,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복식에서도 김은하-최주연조가 클로딘-라셀 클라크조를 2-0으로
제압해 단복식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A조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3-0으로 일축,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홍콩, 중국-태국의 준결승전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
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예선에서 홍콩과 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전날 4강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0일 서울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A조 예선 3차전에서 약체 뉴질랜드를 3-0으로 꺾고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면서 4강에 올라 A조 2위 홍콩과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B조 1위 중국은 A조 2위 태국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단식 1번주자인 김은하(국민은행)가
뉴질랜드 셀리 스테판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승을 올렸고
최주연(대우중공업)도 클로딘 톨레포아에게 2-1(3-6 6-4 6-3)로 역전승,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복식에서도 김은하-최주연조가 클로딘-라셀 클라크조를 2-0으로
제압해 단복식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A조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3-0으로 일축,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홍콩, 중국-태국의 준결승전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