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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정부빌딩 폭탄 테러 .. 30여명 사망/300여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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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부 오클라호마주의 주도인 오클라호마시티의 한 연방기구 사무실빌딩
    에서 19일 오전9시(한국시간 오후11시) 발생한 강력한 차량폭탄사건으로
    어린이 12명을 비롯 적어도 26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부상했으며 3백명이상
    이 행방불명상태라고 관리들이 밝혔다.

    목격자들은 폭발의 강도가 50km 거리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으며 그 충격으로
    인해 사고건물의 벽면이 통째로 날아가고 유리조각이 사방으로 비산했으며
    불길로 인해 주변 상공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올랐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알프레드 머레이 연방빌딩은 오클라호마시 로빈슨가 5번지에
    위치한 9층건물로 기밀국 마약단속국및 주류 담배 총포류단속국(ATF)등
    연방기관및 탁아소가 들어있다.

    미사상 최대규모의 테러공격인 이날 사고후 클린턴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클라호마시티에 연방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국은
    "사악한 비겁자"들이 미국시민들을 위협하지 못하게 할 것이며 이를
    용서치도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존 메거 ATF국장은 초반수사결과 연방 건물앞에 차량 1대가 잠시 멈춘뒤
    오전 9시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폭탄의 크기는 93년 뉴욕 세계
    무역센터 폭발사건당시와 비슷한 4백50~5백40kg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리들은 행방불명자가 수백명에 달하고 있어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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