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도자기 금속등 다양한 소재의 화병과 화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꽃을 한아름 담아 창가나 테이블에 놓아둔 꽃병은 예나 지금이나
사랑받는 실내장식품.

요즘에는 전통적인 모양의 꽃병이나 화분외에 머그잔이나 항아리,
양동이로 독특한 멋을 내는 경우도 많아졌다.

아무리 예뻐도 곧 시드는 생화보다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세련된 조화를
고르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새로운 현상. 전문점 몇곳을 소개한다.

<>하이경 플라워디자인 =여러 디자인의 조화와 꽃병을 갖춰놓고
있다.

디자인이 독특한 꽃병과 조화 꽃바구니 부케등을 판매하며 디스플레이와
플라워디자인 강습도 한다. 543-1406

<>그린아트=생화나 실제나무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흡사한 각종
조화를 판매한다. 꽃뿐만 아니라 나무종류도 많다. 545-5732

<>에이스조화=여러가지 꽃과 철제및 나무 화분이 있다. 요즘에는
철제양동이가 인기라고.이는 꽃병외에 잡화 정리상자로도 쓰인다.
536-4855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