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품 가구 의류 무상수거..서울시,구청별 재활용센터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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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쓰레기 종량제실시로 수수료를 내고 버려야 하는 가전제품,
가구류등을 무상수거해 수리 교환 판매하는 재활용센터를 6월부터 구마다
1개소씩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민간이나 직능단체에 맡겨 운영하게될 재활용센터는 수리한 물건을
시중 중고가격의 절반수준으로 일반에 판매한후 판매대금을 운영비로 충당
하게 된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폐기수수료를 냈던 가전제품이나 가구,의류등은 수수
료를 부담하지 않고 재활용센터에 맡기거나 수리비를 내고 고쳐 쓸수 있게
된다.
쓰레기종량제실시로 종이 병 고철 플라스틱 캔등 재활용품을 제외한 연간
30만t에 이르는 가전제품,가구등 대형생활폐기물은 2천~1만5천원의 수수료
를 내고 버려야 해 야간무단투기가 성행하고 수리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
품도 폐기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 이승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
가구류등을 무상수거해 수리 교환 판매하는 재활용센터를 6월부터 구마다
1개소씩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민간이나 직능단체에 맡겨 운영하게될 재활용센터는 수리한 물건을
시중 중고가격의 절반수준으로 일반에 판매한후 판매대금을 운영비로 충당
하게 된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폐기수수료를 냈던 가전제품이나 가구,의류등은 수수
료를 부담하지 않고 재활용센터에 맡기거나 수리비를 내고 고쳐 쓸수 있게
된다.
쓰레기종량제실시로 종이 병 고철 플라스틱 캔등 재활용품을 제외한 연간
30만t에 이르는 가전제품,가구등 대형생활폐기물은 2천~1만5천원의 수수료
를 내고 버려야 해 야간무단투기가 성행하고 수리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
품도 폐기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 이승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