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날 스피드(스타맥스)

=아리조나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카이다이빙 장면이 압권인
액션물.

스카이다이빙을 배우던 아름다운 여인의 죽음으로부터 벌어지는 FBI와
KGB의 추격전이 기둥 줄거리 "도망자"(해리슨 포드주연)의 데이비드
트워이가 시나리오를 썼다.

섹시스타 챨리 쉰, 나스타샤 킨스키 주연.

<> 마니(CIC)

=1964년 제작된 히치콕걸작선의 하나. 신분을 위장해가며 상습적으로
회사금고를 터는 여비서와 그녀의 정체를 알고서도 경찰에 넘기지않고
오히려 결혼을 원하는 젊은 사장의 심리를 그리고있다.

숀 코네리가 젊은사장역으로 나온다. 티피 헤드렌주연.

<> 킬러룩스2(베어엔터테인먼트)

=의붓 아들의 연인을 사랑하게된 건축가와 그 아들의 얘기로 "데미지"와
비슷하다.

등장인물의 이상심리에 얽힌 애정행각을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간
이 영화는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재각색한 작품. 제2의
잘만 킹이라 불리는 토비 필립스가 감독했다.

<> 레이브리뷰(드림박스)

=제프 시모어가 제작 각본 감독 주연의 1인4역을 맡은 코믹액션물.

구성이 튼튼한 희곡을 발견한 3류연출가 스티브는 좋은 평론을 얻을
요량으로 비평가 밀튼을 찾게되나 그가 갑작스레 죽어 곤경에 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