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종덕, 20위로 밀려 .. 일 던롭오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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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이 "95아시안골프투어 던롭오픈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이 기대됐던 김종덕은
22일 일본나가노현 이나의 이바라키골프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
에서 3오버파 75타로 난조를 보여 합계 2오버파 218타에 그쳤다.
김종덕은 돈 파르돈(호주) 로브 모스(미국)과 함께 공동 20위로
밀려났다.
첫날 1위에 나섰던 피터 시니어(호주)는 첫 홀(462야드)에서 버디를
잡은 것을시작으로 모두 9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데일리 베스트인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틀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점보"오자키 마사시는 전날 공동 3위에 그쳤으나 이날 1언더파
71타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2위를 달리고 있고 스티프 블레시
(미국)가 1타차로 3위에 올라 있다.
선두를 달리던 아시안투어 베테랑 릭 토드(캐나다)는 5오버파 77타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로저 맥케이(호주) 카를로스 프랑코
(파라과이)와 나란히 공동 7위로 밀려났다.
총상금 1억엔으로 아시아투어중 가장 많은 상금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1천6백20만엔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이 기대됐던 김종덕은
22일 일본나가노현 이나의 이바라키골프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
에서 3오버파 75타로 난조를 보여 합계 2오버파 218타에 그쳤다.
김종덕은 돈 파르돈(호주) 로브 모스(미국)과 함께 공동 20위로
밀려났다.
첫날 1위에 나섰던 피터 시니어(호주)는 첫 홀(462야드)에서 버디를
잡은 것을시작으로 모두 9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데일리 베스트인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틀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점보"오자키 마사시는 전날 공동 3위에 그쳤으나 이날 1언더파
71타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2위를 달리고 있고 스티프 블레시
(미국)가 1타차로 3위에 올라 있다.
선두를 달리던 아시안투어 베테랑 릭 토드(캐나다)는 5오버파 77타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로저 맥케이(호주) 카를로스 프랑코
(파라과이)와 나란히 공동 7위로 밀려났다.
총상금 1억엔으로 아시아투어중 가장 많은 상금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1천6백20만엔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