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23일 "신재형저축"이 발매 45일만에 계약고 3조원을 돌파했다
고 발표했다.

지난3월6일부터 시판된 신재형저축은 가계자금과 주택자금을 대출해주고
주택청약자격을 부여하는 복합금융상품으로 22일현재 계약고3조원 납입액
1천억원 가입좌수 30만3천좌를 넘어섰다.

이상품은 월부금이 2만원이상으로 상호부금과 신탁으로 절반씩 나뉘어
운용돼 일반 부금보다는 수익률이 높으면서 청약자격부여등의 혜택도
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