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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면톱] 증안기금, 증시개입 고려..재경원, 안정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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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당국은 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는등 올들어 주식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증안기금등을 통한 증시안정책을 검토
    중이다.

    24일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현재 경기가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증권당국이 주식시장에 개입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최근의 주가약세는 유원건설등의 잇따른 부도파문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가 주요인이라면서 증시개입의 기준지수대등을
    설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종합주가지수가 폭락세를 보이는데도 주식시장내에
    투자심리를 호전시킬 만한 재료가 없고 기관들의 매수여력도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약세가 이어지면 증안기금의 주식매입을 통해
    주식시장을 안정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또 이미 내용이 확정된 증시규제완화방안도 조만간 내놓을
    방침이다.

    재경원이 그동안 발표를 미뤄온 증시규제완화방안은 거래수수료율의
    자율적인 차별화,신용융자한도의 확대(현재 18%에서 30%이상), 현재
    40%인 개인위탁증거금을 현금 20% 대용증권 20%로 대체하는 안과
    고객예탁금이용요율을 현행 1%에서 3~4%로 늘리는 것등이 포함돼 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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