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중동9개국연합선사서 이중선체유조선2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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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은 25일 쿠웨이트소재 중동9개국 연합선사인
AMPTC사로부터 15만3천t급 이중선체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선박은 오는97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며 수주가격은 1억1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길이 2백69m,폭 46m,깊이 24.4m 크기의 이 유조선은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에서 자체제작한 엔진을 탑재하고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있다.
AMPTC사는 아랍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아랍지역의 석유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6일자).
AMPTC사로부터 15만3천t급 이중선체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선박은 오는97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며 수주가격은 1억1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길이 2백69m,폭 46m,깊이 24.4m 크기의 이 유조선은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에서 자체제작한 엔진을 탑재하고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있다.
AMPTC사는 아랍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아랍지역의 석유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