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일부가 완성돼 부분 개항한 전남 영암 대불공업항에 외항선이첫 입항했
다.
입항 1호를 기록한 배는 세인트 빈센트 국적의 생마오호(9천5백84t급)로 대
불공단 입주업체인 세창철강이 수입한 원자재 사각철봉 4천8백t을 싣고 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