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4.28 00:00
수정1995.04.28 00:00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이 오는 2일 여의도 삼도오피스텔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탤런트 이덕화씨와 차범근 전현대감독, 고원정(소설가) 김흥국(가수)씨
등 5명이 공동대표로 출범할 "시민들의 모임"은 축구붐을 통한 2002년
월드컵축구유치를 목표로 "8.15광복 50주년기념 국회의원대회" 개최를
기획하는등 순수 민간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