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 평안북도문화상 수상자들을 위한 리셉션이 28일저녁 서울 타워호
텔 중국관에서 있었다.

장정렬평안북도지사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모임에는 김정흠고려대명예교수
(학술) 김덕겸숙명여대공예과교수(예술) 변도은한국경제신문주필(언론) 김
희보총신대신학대학원명예교수(종교) 지명관동경여대교환교수(문학) 로병
서원로정구인(체육) 조창석삼영모방회장(지역사회) 김봉건재미이북5도회연
합회장(특별공로)등 부문별 수상자와 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5월5일 "제16회 도민의 날"행사가 열리는 신일중.고교에서 있을
예정이며 최근 작고한 작곡가 길옥윤씨에게는 공로상이 추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