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정보통신, 제품그룹 평가제 도입..연말 보너스 차등지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정보통신은 30일 지금까지의 사업부 단위 조직평가 대신 상품별로
    관계조직을 종합평가해 보너스를 차등지급하는 "제품그룹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해 말부터 시험실시를 거쳐 이번에 전면실시하는
    이 제도는 특정상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연관조직을 통합평가하는
    것.

    이에따라 기획 기술개발 생산 영업 애프터서비스등 각 부서의 종업원
    들은 앞으로 조직단위가 아닌 담당 제품별 실적에 따라 일률적으로
    평가받게 됐다.

    회사측은 이를 기준으로 연말에 지급되는 인센티브 보너스(1백%)를
    차등지급할 방침이다.

    LG는 조직별 평가를 할 경우 실적에 대한 각 부서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이를 상품별로 전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험실시를 한 결과 각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는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이를 32개 전제품에 대해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

    ADVERTISEMENT

    1. 1

      신세계인터 창립 30주년…김덕주 대표 "M&A 강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인수합병(M&A)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 등을 핵심 축으로 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김덕주 총괄대표(사진)는 26일 신세계그룹 도심 연수원에서 기념식을 열고 “올해는 사업 구조 변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조직문화 혁신과 전략적 로드맵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실행을 시작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총괄대표는 “외부 역량을 활용하는 ‘인오가닉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M&A와 지분 투자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1년 톰보이, 2012년 비디비치, 2020년 스위스퍼펙션, 2024년 어뮤즈 등을 인수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패션과 코스메틱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를 확보해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해외 시장에서는 연작, 비디비치, 어뮤즈 등 신세계인터내셔날 보유 브랜드의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로 했다. 김 대표는 “우리 것을 해외에 파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망 브랜드의 라이선스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라이선스 사업도 키울 것”이라고 했다.이선아 기자

    2. 2

      위성 年 수천기 발사…'우주 배터리' 급팽창

      지난해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오른 인공위성은 모두 4517개였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민간 기업이 속속 인공위성 발사 사업에 뛰어들자 여기에 들어가는 우주용 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우주용 배터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39억9000만달러(약 5조7623억원)에서 2030년 56억1000만달러(약 8조1019억원)로 확대된다.우주용 배터리는 전기자동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들어가는 배터리와는 설계 철학부터 다르다. 극한 환경을 버텨내는 내구성이 에너지 밀도보다 중요해서다. 우주용 배터리는 태양광 노출 정도에 따라 영하 180도와 영상 150도를 오르내리는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견디고, 발사 과정에서 나오는 강한 진동·충격도 이겨내야 한다. 한 번 궤도에 올라가면 교체가 불가능한 만큼 고장 없이 수십 년간 쓸 수 있어야 한다.국내 배터리 3사는 우주용 배터리를 미래 먹거리로 삼아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있다. 2016년부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LG에너지솔루션은 스페이스X에 우주선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2024년 시작했다. 최근에는 미국 우주 스타트업 사우스8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극저온에서도 작동하는 배터리 셀 개발에 들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하는 차세대 배터리 셀은 달 지형 탐사 차량 및 무인 탐사 차량에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SDI는 미국 우주군(USSF)과 인공위성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CAMX파워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SDI는 우주군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에 장착될 배터리 셀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고밀도 하이니켈 기술을 제

    3. 3

      휴머노이드 배터리 끝판왕은 '전고체'…"韓기술, 中보다 1~2년 앞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들어가는 배터리 요건을 가르는 건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에너지 밀도다. 전기자동차의 5%에 불과한 작은 공간에 배터리를 장착해야 하는 만큼 높은 에너지 밀도는 필수다. 그래야 휴머노이드가 더 오래, 힘 있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벼운 무게와 화재 안전성도 필수다.업계에선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배터리로 전고체 배터리를 꼽는다. 액체가 아니라 고체 전해질을 쓰는 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화재 안전성을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몸도 가볍다. 에너지 밀도가 높지만 화재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큰 삼원계 기반 하이니켈 배터리, 불에는 강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장점만 갖췄다는 점에서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가 전고체 배터리 시장이 2032년 13억5918만달러(약 1조9639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본 이유다.한국 배터리 3사는 휴머노이드 시대가 본격 열리자 전고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I는 내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기술·공정 검증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SK온은 작년 하반기 대전 미래기술원 내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를 준공하고 시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이다.중국도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잡기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4년 CATL, 비야디(BYD) 등 주요 기업과 학계가 참여하는 ‘전고체 배터리 산학연 협동 혁신 플랫폼’(CASIP)을 마련해 공동 R&D에 나섰다.중국은 지난달 전고체 배터리 기술 표준을 세계 최초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