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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업계, 지리정보시스템 개발 활기..지하시설물 통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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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지하철공사 도시가스공급등을 안전하게 관리할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망원격제어(SCADA)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대구지하철공사장폭발,서울아현동
    가스탱크폭발등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종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미리 감지,막을수 있는 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개발및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은 각종 지형정보와 지상및 지하시설물 정보들을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미.일등에서는 사회간접자본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기본적으로 설치 운용되고 있다.

    스카다시스템은 각종 가스관 송유관 전력관등을 원격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쌍용컴퓨터는 한국형 GIS개발을 추진,우리 지리환경에 적합한 GIS
    모델링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형 GIS는 단순히 지도를 전자데이터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개발사업은 물론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기여할수 있게 만들어지고 있다.

    또 GIS를 바탕으로 해 도시가스관망및 관련 시설을 자동관리할수 있는
    "도시가스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가스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비롯
    공급및 안전관리등도 할수 있다.

    또 정기점검 정보관리기능을 통해 긴급상황이 일어났을때 자동으로
    응급조치및 공급제어등을 할수있다.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은 전력스카다및 가스관스카다시스템을 개발하고
    안전관리기능의 보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력및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때 이에대한 응급조치를 적절히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LG-EDS시스템은 GIS관련 시스템개발을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대학에 GIS관련 기기를 무상 공급하는등 GIS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데이타 한진정보시스템등은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소방지령시스템
    통신선로안전관리시스템등을 개발키로 했다.

    < 김승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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