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여류프로기사 조영숙이 지난 3월 이단에 올랐다.

조이단은 여류바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회의 결정으로
승단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황염이단을 제외하면 여류최초의 이단승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