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가 개발한 "한국적 문화상품" 50여점이 2일 문체부회의실에
서 공개됐다.

이자리에는 김상구씨가 만든 판화응용부채를 비롯 패션상품(스카프넥타
이 현대의상 개량한복),판화.회화응용상품(부채 엽서 민화응용품),공예
상품(도자기 칠기 칠보 액세서리)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상품 50여점이
선보였다.

문체부는 문화상품개발 촉진을 위해 문화상품개발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전통디자인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관계전문가에 의뢰,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