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4분기 9.5% 경제성장 추정...한이헌 경제수석 보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1.4분기 경제성장율이 9.5%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이에따라 대기업의 해외증권 발행과 수출선수금 연지급(외상)수입등
    을 통한 외화자금조달 규모를 작년수준으로 동결하는등 대기업에 대해 추가적
    인 설비투자 억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이헌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6일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전반적인 경기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당초 9%선으로 예상했던 올
    1.4분기 경제성장율이 9.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한수석은 1.4분기의 성장율이 높았던 것은 대기업의 설비투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1.4분기중에 대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63%
    중소기업은 3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수석은 성장율이 높아진 데다 원화절상의 영향으로 당초 9천6백달러로전
    망했던 1인당 국민소득(GNP)도 올해중에 1만달러를 넘어 1만2백달러에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했다.

    최근 경기동향과 관련,재정경제원은 전반적인 과열양상은 아니지만 대기업
    의 설비투자를 적절한 수준으로 억제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미 대기업에
    대해 외화대출 융자비율을 촉소시킨데 이어 추가적인 설비투자 억제방안을
    마련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7일자).

    ADVERTISEMENT

    1. 1

      레이 달리오,"세계가 자본전쟁 직전"경고

      전설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과 불안정한 자본 시장 속에서 "세계가 자본 전쟁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다.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달리오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세계가 자본 전쟁 영역으로 아슬아슬하게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본 전쟁이란 무역 금수조치, 자본시장 접근 차단, 채권 보유를 지렛대로 활용하는 등의 조치로 돈을 무기화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달리오 회장은 "우리는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아직 휘말렸다는 뜻은 아니지만, 자본 전쟁 직전”이며 “모두 이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 자본 전쟁으로 치닫기 매우 쉬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미국 통제에 두려고 추진하다가 고조된 미국과 유럽간 긴장을 지적했다. 이 사례에서 보듯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을 보유한 유럽인들도 제재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됐고, 거대 채무국인 미국 역시 유럽에서 자본을 조달하지 못하거나 미국 자산이 거부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로이터가 인용한 씨티 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4월부터 11월까지 미국 국채를 매입한 외국인 투자자 중 유럽 투자자가 80%를 차지했다. 통상 미국채의 최대 고객은 일본과 중국이지만 지난해에는 유럽 투자자의 비중이 높아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 동맹국과 비동맹국을 가리지 않고 여러 차례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다 철회하는 등 강경 조치를 남발해왔다. 이러한 결정들이 금융 시장에 변동성을 야기해왔다.달리오 회장은 ”자본, 돈은 중요

    2. 2

      기업실적 기대속 美증시 혼조세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와 금과 은 가격의 반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안정된 가운데 미국 증시는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에 S&P500은 전 날과 비슷한 6,980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1% 하락했다. 소비재 및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가 1% 상승했다. ICE 달러 지수는 상승세를 멈추고 이 날 0.1% 하락해 97.53을 기록했다. 금 현물은 5.6% 상승한 온스당 4,922.41달러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287%, 2년물 국채 수익률은 3.58%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전날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팰런티어 테크놀로지가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이익, 올해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6.5% 급등했다. 팰런티어에 이어 이 날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하는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의 실적은 AI분야에 대한 기대감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 날 AMD와 엔비디아 모두 2% 넘게 하락했다. 반도체 시스템 및 로보틱스 시스템 테스트장비 업체인 테라다인이 올 1분기 매출 전망치가 분석가들의 예상을 웃돌면서 8% 넘게 주가가 상승했다. 최대 소비재 업체인 월마트는 전자상거래와 신규 사업의 호조로 주가가 1.5% 오른 가운데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페이팔은 올해 예상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가 17% 폭락했다.화이자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주가가 4.4% 내렸고 머크는 실적 발표후 주가가 3% 올랐다.양호한 실적과 전망을 내놓은 펩시코 주가는 1.7% 상승했다. 펩시코는 레이즈와 도리토스 등 핵심 브랜드의 가격 인하도 발

    3. 3

      EU, 핵심광물 중국 의존 줄인다…미국과 공동협력 추진

      유럽연합(EU)은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핵심 광물자원 협력 방안을 미국에 제안할 예정이다. 주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국제 핵심 광물자원 협약 체결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EU는 미국과 3개월내에 '전략적 파트너십 로드맵'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의 목표는 주요 산업들에 필요한 핵심 광물을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전세계 희토류 및 핵심 광물 공급에서 중국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미국과 EU 등 전세계가 중국의 공급망에 대한 영향력에 취약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EU 관계자들은 핵심 광물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양해각서는 EU와 미국이 핵심 광물 공동 개발 프로젝트와 가격 지원 메커니즘을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외부 광물의 공급 과잉이나 기타 조작에서 시장을 보호하는 방안도 권고하고 있다. 더불어 양측이 서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소식통은 이와 함께 핵심 광물 비축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정부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에 제조업체들이 갑작스러운 공급 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120억 달러 규모의 핵심 광물 비축 계획인 '프로젝트 볼트'를 발표했다.특히, EU 제안은 양측이 서로의 영토 보존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 회원국인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미국과 EU의 관계는 파탄 직전까지 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