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파트공사장서 가스 누출....관파손으로 인부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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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께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일산신도시 8-7블록 한신아파트옆 단
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직경 50mm의 도시가스관이 파열돼 가스가 새어나오는
바람에 인부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공사 현장의 굴착기 운전사 장유한씨(26.고양시 주교동 550의7) 등 작업
인부들에 따르면 이날 신축중인 3층짜리 단독주택의 오.배수관을 설치하기
위해 굴착기로 땅을 파는 작업을 하던중 지하 1m깊이에 묻혀 있던 직경 50mm
규모의 도시가스관을 건드려 파열됐다는 것.
이 사고로 가스가 누출되면서 작업인부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
나 파열된 가스관이 이 단독주택 한채에만 연결된 지선이어서 인접 지역의
피해는 없었다.
사고발생 직후 가스시공업체인 (주)대정산업의 인부와 경찰등 10여명이 현
장에 출동, 40분만인 오후 1시40분께 복구작업을 끝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7일자).
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직경 50mm의 도시가스관이 파열돼 가스가 새어나오는
바람에 인부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공사 현장의 굴착기 운전사 장유한씨(26.고양시 주교동 550의7) 등 작업
인부들에 따르면 이날 신축중인 3층짜리 단독주택의 오.배수관을 설치하기
위해 굴착기로 땅을 파는 작업을 하던중 지하 1m깊이에 묻혀 있던 직경 50mm
규모의 도시가스관을 건드려 파열됐다는 것.
이 사고로 가스가 누출되면서 작업인부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
나 파열된 가스관이 이 단독주택 한채에만 연결된 지선이어서 인접 지역의
피해는 없었다.
사고발생 직후 가스시공업체인 (주)대정산업의 인부와 경찰등 10여명이 현
장에 출동, 40분만인 오후 1시40분께 복구작업을 끝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