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상사가 자회사인 미우라인을 만들어 마리클레르 브랜드의 고급 가죽제
품 생산에 나선다.

기호상사는 최근 별도법인으로 미우라인을 출범시켰으며 프랑스브랜드인 마
리클레르를 도입해 여성용 지갑 핸드백 생산에 나섰다.

또 품목을 남성용 지갑 벨트 가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미우라인은 올매출목표를 20억원으로 잡고 서울 갤러리아백화점등 6개 백화
점에 매장을 개설했으며 올해안에 총 15개의 백화점 매장을 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