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북미고위급회담, 한-미 입장 조율..갈루치대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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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갈루치 미핵담당대사가 북.미고위급회담에 대비한 한.미.일 3국의
공동전략을 마련키 위해 8일 오후 서울에 도착했다.
갈루치대사는 9일 오전 외무부에서 최동진경수로기획단장을 대표로 한
한국대표단과 한미양자협의를 갖고 대북경수로지원문제와 고위급회담에
관한 양국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다.
갈루치대사는 또 이날오후 공노명외무장관 나웅배통일부총리 유종하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잇달아 예방, 한미공조를 재확인 할 예정이다.
한.미.일 3국은 10일 오전 엔도 테쓰야 일본경수로담당대사를 수석대표로
한 일본대표단과 한국대표단간의 한일 양자협의와 미일 양자협의를 차례로
거친뒤 오후에 3자협의를 갖고 고위급회담에 임하는 3국 입장을 공식발표
한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9일자).
공동전략을 마련키 위해 8일 오후 서울에 도착했다.
갈루치대사는 9일 오전 외무부에서 최동진경수로기획단장을 대표로 한
한국대표단과 한미양자협의를 갖고 대북경수로지원문제와 고위급회담에
관한 양국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다.
갈루치대사는 또 이날오후 공노명외무장관 나웅배통일부총리 유종하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잇달아 예방, 한미공조를 재확인 할 예정이다.
한.미.일 3국은 10일 오전 엔도 테쓰야 일본경수로담당대사를 수석대표로
한 일본대표단과 한국대표단간의 한일 양자협의와 미일 양자협의를 차례로
거친뒤 오후에 3자협의를 갖고 고위급회담에 임하는 3국 입장을 공식발표
한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