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골프용품사, 핵미사일 껍질로 드라이버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말 골퍼들도 이제는 프로와 맞먹는 거리를 낼수 있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용품회사는 러시아제 핵미사일의 외장재를
사용해 특수 드라이버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핵미사일재료를 사용했음을 알리기 위해 "피스 미사일" 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드라이버는 지금까지 드라이버 세계최장거리 기록인 463야드
10인치를 기록하고 있는 캐리슈만씨가 디자인한 것으로 가격은 249달러로
싼 편이다.
슈만씨는 제품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클럽은 이름처럼 누구라도
쉽게 볼을 멀리 날려 보낼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드라이버와 함께 역시 미사일소재로 만든 "피스 퍼터"도
내놓았는데 가격은 109달러.
이 드라이버와 퍼터에는 러시아 미사일 SS-23을 소재로 만들었음을
확인하는 검인도 붙어있다.
슈만은 이 드라이버와 퍼터의 판매액중 일부분을 러시아와 미국에
있는 불우어린이들을 돕는데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용품회사는 러시아제 핵미사일의 외장재를
사용해 특수 드라이버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핵미사일재료를 사용했음을 알리기 위해 "피스 미사일" 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드라이버는 지금까지 드라이버 세계최장거리 기록인 463야드
10인치를 기록하고 있는 캐리슈만씨가 디자인한 것으로 가격은 249달러로
싼 편이다.
슈만씨는 제품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클럽은 이름처럼 누구라도
쉽게 볼을 멀리 날려 보낼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드라이버와 함께 역시 미사일소재로 만든 "피스 퍼터"도
내놓았는데 가격은 109달러.
이 드라이버와 퍼터에는 러시아 미사일 SS-23을 소재로 만들었음을
확인하는 검인도 붙어있다.
슈만은 이 드라이버와 퍼터의 판매액중 일부분을 러시아와 미국에
있는 불우어린이들을 돕는데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