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세이도사는 앞으로 3년간에 걸쳐 중국에 자회사를 설립키로 했으며
내년말까지 해외판매규모를 1,000억엔(미화 약12억500만달러)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

<> 대만의 차이나에어라인, 미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프렛&휘트니(P&W), 싱가포르 에어라인의 자회사인 SIA엔지니어링 등 3사는
총2천만달러규모의 합작투자회사를 대만에 설립키로 합의.

비행기엔진 보수센터라는 이름으로 세워질 이회사는 1,200만달러의 지분중
에서 P&W가 51%, 차이나에어라인과 싱가포르에어라인이 그나머지를 소유.

이 보수센터는 내년부터 문을 열며 연간 매출액 1,800만달러를 목표로
설정.

<> 일 미쓰비시화학은 싱가포르에 정보를 재입력할수 있는 콤펙트디스크
(CD-R)공장을 신설, 일본의 생산설비를 이전할 계획.

이는 디스크를 생산하는 일본회사의 첫 해외현지공장으로 1,4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

이공장은 매달 13만장의 디스크를 생산, 미국 일본 유럽등으로 수출할
예정.

내년에는 생산라인을 보강, 한달에 50만장으로 생산용량을 늘릴 계획.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