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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일오전 긴급통상관계장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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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12일 오전 대한상의클럽에서 홍재형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주
    재로 공노명외무 최인기농림수산 박재윤통상산업 서상목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한 긴급통상관계장관간담회를 갖고 미일자동차분쟁의 파급영향및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육류유통기한 농산물통관및 검역문제등 한미통상현
    안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미일자동차분쟁이 양국간 세계무역기구(WTO)맞제소로 악화
    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미자동차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대
    응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이와관련,한국이 자동차교역에서 미국에 대해상당한 흑자를
    보고있는 상황인 만큼 미일자동차협상이 어떤 형태로 결말이 나더라도 미
    국의 자동차시장개방압력이 다소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6월중으로 예정된 한미무역실무위원회 자동차협상을 8월로 연
    기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이날회의에서 이미 WTO에 제소대 있는 한미간의 현안이 더 이상 악화되
    지 않도록 식품유통및 검역제도를 조속히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
    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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