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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한국산 굴삭기대해 반덤핑조사 개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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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김영규특파원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는 13일 한국산
    굴삭기에 대해 반덤핑조사를 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집행위는 이날자 관보를 통해 유럽건설중장비협회(CECE)의 제소를
    받아들여 한국산 굴삭기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CECE는 한국산 굴삭기의 수입과 시장점유율이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EU산 굴삭기의 판매및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역내 기업의
    금융상태에도 악영향을 초래하는등 실질적 피해를 가져왔다고 주장했
    었다.

    집행위는 아직 제소를 당한 업체를 밝히고 있지 않은데 대우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현대중장비 한라등 4개사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조사대상
    품목은 자주식 3백60도 회전 유압굴삭기이다.

    집행위는 조만간 제소자와 수출자 수입자를 상대로 조사개시에 따른
    질문서를 배포할 예정인데 이번 제소에 관련된 이해당사자는 앞으로 37
    일 이내에 서면의견서를 제출토록 돼있다.

    한편 우리나라 굴삭기 메이커중에서는 대우중공업이 지난 90년말 벨
    기에의 몽스에 위치한 업체를 인수,현지법인인 유러대우를 설립해
    3개 모델의 굴삭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금년중 생산모델을 5개로 확대하
    는 한편 생산량도 지난해 3백80대의 2배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현대중장비는 연초 벨기에 안트워프부근에 부지를 마련하고 공장건
    설에 착수,하반기부터 굴삭기 생산에 나설 예정이며 삼성중공업도 역내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등 우리나라 업계및 관계당국의 EU반덤핑규제에의
    대응이 한발 늦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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