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14일 가스라이터 가정용비디오게임기 자동차기관용 공기청정기
여과제 오일필터등 4개 품목에 대한 품질조사및 전기용품 수입업체 사후관리
를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질조사는 유통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공인시험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이
번 조사에서 가스라이터는 불꽃높이 점화동작 소화등을,가정용비디오게임기는
전자파장애 정도,공기청정기여과제와 오일필터는 여과면적과 여과효율등을 시
험할 계획이다.

전기용품 수입업체 사후관리는 전기세탁기 전기다리미 TV수상기등의
수입승인을 받은 6백1개 수입판매업체가 최초 형식승인시와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품질의 유지 및 적절한 AS조직과 인원 장비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