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수출급증에 힘입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4개월간 88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냈다고 차이나데일리지가 16일 보도했다.

이기간중 총교역액은 7백70억8천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3.2% 늘어났다.

이중 수출은 4백29억4천만달러로 53.1%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수입은
3백41억4천만달러로 14.5% 증가했다.

무역관리들은 현재의 추세로 볼때 올해 총교역액이 2천4백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