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부, 국제초고속정보통신 시험망 구축 제의방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APEC(아
    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정보통신산업장관회담에서 아.태지역 국가의 정보통신
    기반구조를 하나로 잇는 국제초고속정보통신 시험망구축을 제의할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17일 회원국 상호간의 공공정보교환등을 위해 세계최대규모인
    인터넷통신망을 이용한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과 협의체 구성"을 제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또 회원경제체간 격차해소를 위해 회원국간 정보통신망 현대화사업
    과 인력개발분야의 협력프로그램을 제안,한국의 통신개발 경험을 역내 회원경
    제체와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를 파견하고, 교육훈련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울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포함 18개회원국에서 2백여명의 대표및 옵저버가 참석할 이번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는 지난 2월 브뤼셀에서 개최됐던 "정보화사회에 관한
    G7장관회의"에 이어 아태지역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특히 호주를 비롯한 브루나이 캐나다 중국 일본 멕시코 싱가
    포르 대만 태국등에서 정보통신관련 장관이 참석하게 된다.

    < 추창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

    ADVERTISEMENT

    1. 1

      180억 증여받은 40대 여성…'분할매수·절세'로 年 9.5% 수익 [영앤리치 포트폴리오]

      45세 미혼 여성 A씨는 최근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부친으로부터 강남 소재 빌딩 매각 자금 중 일부인 180억원을 현금으로 증여받게 된 것이다. 갑작스럽게 거대한 자산을 운용하게 된 A씨는 당장 해결해야 할 증여세 납부 문제와 거액의 현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에 대한 막막했다. A씨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었다. 자산의 100%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증권사에는 달러채권을, 은행에는 국내 절세채권 및 단기채 펀드를 보유한 상태였다. 과거 차이나펀드 등 고점에 투자했다가 장기간 손실을 본 쓰라린 경험이 그를 극도로 조심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존 포트폴리오의 지난 1년 수익률은 약 3.8%, 세금을 제외하면 2.2% 수준에 불과했다. 인플레이션과 높은 종합과세 세율을 감안하면 자산 가치를 지키기에도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A씨는 주변 지인들이 2024~2025년 사이 인공지능(AI)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거두는 것을 지켜본 데다 상속할 자녀가 없기 때문에 생애 주기 내 금융자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증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남 아파트를 보유한 데다 법인 대표로 재직하는 A씨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도 확보하고 있었다. 기존 안정적 성향을 넘어 목표수익률 8%를 지향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새로운 전략의 핵심 원칙은 ‘투자 시기의 분산’과 ‘투자 자산의 분산’이었다.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하락 기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유동성 확대를 기회로 삼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3년 동안 안전자산 비중을 100%에서 40%로 줄이고, 위험자산 비중을 최대 50%까지 확대하는

    2. 2

      4주 연속 내린 주유소 기름값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12월 28일∼1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5.4원 내린 1729.9원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6.5원 하락한 1789.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7.8원 내린 1698.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37.7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08.2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8.6원 하락한 1633.1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2026년 세계 석유 시장이 공급 과잉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며 하락했다. 다만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리스크 경계가 하락 폭을 제한했다.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5달러 내린 61.5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6달러 하락한 71.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4달러 내린 79.8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3

      "면허 반납하면 사고 줄어"…10년새 2배 된 고령자 교통사고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가 급증한 가운데 면허 자진 반납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3일 서울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의 효과분석과 발전방안'에 따르면 서울에서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는 2015년 4158건으로 전체의 9.9%였으나 2024년에는 7275건으로 전체의 21.7%를 차지했다.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는 2015년 49만명에서 2024년 95만명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2015년 가장 많은 교통사고를 유발한 연령대는 50대(1만559건)였으나 2024년에는 60대(7663건)가 가장 많은 사고를 유발했다.고령자가 유발하는 사고가 증가한 것은 단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고령 운전자가 증가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고령 운전자는 평균적으로 더 많은 사고를 냈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사고를 내는 비중도 더 높았다. 면허 소지자 수 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의미하는 사고율은 2024년 고령자가 0.77%로 비고령자 0.47% 대비 65%가량 높았다.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치사율은 같은 해 고령자 0.91명, 비고령자 0.57명이었다. 2015년 서울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75명 중 고령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2명으로 16.3%였다. 그러나 2024년에는 전체 사망자가 212명으로 감소했음에도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66명을 기록하며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치솟았다.서울시는 고령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2019년부터 운영해왔으며, 2024년까지 누적 12만2135명이 면허를 반납했다. 정책 시행 전후 효과를 준 이중차분모형(Quasi-DID)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내에서 면허를 반납한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다른 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