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도요타/닛산계열, 차부품사 제휴..중국에 합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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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요타와 닛산계열 자동차부품업체가 중국에 합작진출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도요타와 닛산산하의 부품업체가 계열을 초월해 합작생산에 나서기로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계열 부품업체인 아이신정기와 닛산계 유니시아젝스사는 96년
중국에합작진출, 자동차용 클러치를 생산키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닛산이 기술제휴하고 있는 중국 남경기차제조창그룹
계열기업과 공동으로 합작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며 자본금중 절반
가량을 50대50으로 공동출자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용 클러치는 남경기차및 도요타가 엔진,
승용차 합작생산을 추진중인 천진기차에 납품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본에
역수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도요타가 22.2%의 지분을 갖고 있는 아이신정기는 일본전장에 이어
일본국내 2위의 자동차부품업체이다.
유니시아젝스사는 닛산이 2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닛산계열
최대의 부품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도요타와 닛산산하의 부품업체가 계열을 초월해 합작생산에 나서기로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계열 부품업체인 아이신정기와 닛산계 유니시아젝스사는 96년
중국에합작진출, 자동차용 클러치를 생산키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닛산이 기술제휴하고 있는 중국 남경기차제조창그룹
계열기업과 공동으로 합작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며 자본금중 절반
가량을 50대50으로 공동출자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용 클러치는 남경기차및 도요타가 엔진,
승용차 합작생산을 추진중인 천진기차에 납품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본에
역수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도요타가 22.2%의 지분을 갖고 있는 아이신정기는 일본전장에 이어
일본국내 2위의 자동차부품업체이다.
유니시아젝스사는 닛산이 2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닛산계열
최대의 부품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