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풍납동 473일대 천호역 주변 일반주거지역 5천여평이 근린상업
지역으로 바뀐다.

또 삼전동 250일대, 석촌동 174일대등 7개 일반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된다.

이에따라 현행 4백%인 용적률이 각각 8백%(근린상업지역)와 6백%(준주거지
역)로 늘어나게 됐다.

송파구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 변경결정안을 다음달 3일까지 주민
공람토록 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또 가락동 699일대 농수산물시장을 일반상업지역에서 유통상업지
역으로 변경할 계획이며 석촌 장지(송파대로 양측)간의 4천6백m 구간을 4종
미관지구에서 5종미관지구로 변경해 현재 2~4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층수의
제한을 2층이상으로 완화키로 했다.

< 이승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