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먼, '프로도 헤드기어 써야' .. 복싱폐지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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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콜롬비아의 복싱선수 지미 가르시아가 링사고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국제복싱연맹(IBF)세계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은 "프로복싱
경기에서도 반드시 헤드기어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르시아의 사망으로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뉴스지를 비롯한 각
언론과 각종 시민단체에서 복싱폐지론을 거세게 주장하자 포먼은
"이제는 헤드기어를 쓸때가 왔다"며 "헤드기어 착용은 복서에게
베풀수 있는 가장 자비로운 제안이며 혁신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또 포먼은 "복싱을 폐지하기 보다는 안전한 스포츠로 만들어야 한다"고
복싱폐지론을 반박했다.
최근 14개월동안 링사고로 4번째 사망한 복싱선수인 지미 가르시아는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권투평의회(WBC)슈퍼페더급 타이틀에
도전, 챔피언 가브리엘 루엘라스에게 11회 KO패 한뒤 13일간의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19일 끝애 사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
관련해 국제복싱연맹(IBF)세계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은 "프로복싱
경기에서도 반드시 헤드기어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르시아의 사망으로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뉴스지를 비롯한 각
언론과 각종 시민단체에서 복싱폐지론을 거세게 주장하자 포먼은
"이제는 헤드기어를 쓸때가 왔다"며 "헤드기어 착용은 복서에게
베풀수 있는 가장 자비로운 제안이며 혁신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또 포먼은 "복싱을 폐지하기 보다는 안전한 스포츠로 만들어야 한다"고
복싱폐지론을 반박했다.
최근 14개월동안 링사고로 4번째 사망한 복싱선수인 지미 가르시아는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권투평의회(WBC)슈퍼페더급 타이틀에
도전, 챔피언 가브리엘 루엘라스에게 11회 KO패 한뒤 13일간의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19일 끝애 사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